CBOE 비트코인 ETF 허가해 달라고 SEC에 공식 요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허가해 달라고 미국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CBOE는 2일(현지시간) SEC에 서류를 제출하고 비트코인 ETF 출시를 허가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만약 미국 SEC가 이를 허락하면 미국에서 탄생하는 첫 번째 비트코인 ETF가 될 전망이다.
앞서 캐나다 증권 당국은 지난달 비트코인 ETF를 허락해 북미에서 최초로 비트코인 ETF가 출시됐다.
지금까지 미국 증권 당국은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심하고, 가격을 조작할 수 있다는 우려로 비트코인 ETF를 허락하지 않았으나 뉴욕멜론은행 등 기관 투자자들이 최근 잇따라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이번에는 허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이 SEC 위원장으로 내정한 게리 젠슬러가 암호화폐(가상화폐)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감을 더 부풀리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CBOE는 지난 2017년 12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허용한 거래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관련기사
-
메타버스 게임 머피는 BSC에서 가장 빛나는 샛별이 될까.
“인터넷의 끝은 도대체 무엇인가? 메타 우주가 될 것인가?” SF소설 “눈사태”에서 메타버스(Metaverse)라고 불리는 다중접속가상의 세계를 묘사하고 있다. 사용자는 접안렌즈 장비를 통해 메타버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컴퓨터가 그린 가상의 세계에 있다. 그 속에서 등불이 휘황찬란하고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센트럴 거리를 누비고 있다. 메타 우주의 간선도로와 세계 규칙은 “컴퓨터 협회 글로벌 멀티미디어 협의체”에서 제정한다. 개발자는 토지의 개발 허가증을 구입해야 한다. 그 후 자신의 구역에 작은 골목, 건물, 공원 및 각종 물리적 법칙에 어긋나는 것들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메타 우주는 혁신적 접근 방식이나 인프라 구축에서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
AB DAO, AB 자선재단과 손잡고 세계 최초 국가 차원의 블록체인 테마 리조트 설립
AB 리조트의 연간 순이익 중 5%~10%는 AB 자선재단의 기금 풀에 편입되며, AB는 블록체인 기술과 공익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초심과 사명을 잊지 말고,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AB DAO는 AB 자선재단과 함께 동티모르에 국가급 혁신 리조트인 Timor-Leste AB 리조트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Blockchain) 두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국가급 혁신 허브로, 해안선을 따라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며, 기술 연구개발(R&D), 휴양 및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종합 복합체입니다.프로젝트는 4단계로 개발되며, 1단계는 2.6만㎡ 규모로 18개월 내 완공될 예정입니다. Timor-Leste AB 리조트는 전 세계의 AI 혁신 팀, 블록체인 프로젝트, 업계 전문 미디어, 연구기관, 국제 전시 브랜드 및 과학자 자문단을 초청해 기술 정상회의,…
-
SoftBank와 WE Metaverse가 손을 잡고 체인 게임 산업을 위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듭니다.
WE 메타버스가 새로운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SoftBank Asia가 주도했으며 Venus Acquisition Corp., Greencity Acquisition Corp., Golden Path Acquisition Corp. 및 기타 기관이 투자에 참여하여 공식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 당사자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미래 발전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SoftBank는 2021년 Forbes Global 2000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주요 IT 기업의 과반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타 우주 트랙의 레이아웃에 계속 투자하고 WE Metaverse와 공동으로 새로운 체인 게임 방법을 탐색하여 GameFi 시장을 활성화하고 풍부하게 하여 새로운 Metaverse 경제에 기여합니다. 인터뷰에서 WE 메타버스 공식 대변인은 이 자금이…
-
KDA, 제2 루나사태 방지 위한 공동 가이드라인 기초안 정책포럼 개최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 이하 연합회)는 오는 14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가상자산공동가이드라인제정위원회(이하 위원회) 주관으로 투자자 보호 및 시장 건전화를 통해 ‘제2의 루나사태 방지를 위한 공동 가이드라인 기초안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3부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위원회 참여 거래소들의 공동 가이드라인 채택, 강성후 연합회장의 개회사, 가이드라인제정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 중인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의 환영사,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2부 주제발표에서는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이 ‘가상자산 시장 안정은 증권성 여부 결정이 우선’, 김태림 공동가이드라인제정위원회 기초안소위원장(법무법인 비전 변호사)의 ‘코인마켓 거래소 공동 가이드라인 기초안’을 각각 발표한다. 제3부 지정토론에서는 가이드라인제정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
-
그레이스케일, GBTC 신규자금 모금 중단
미국 디지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을 통한 신규자금 모금을 중단했다. 앞서 GBTC는 비트코인(BTC) 가격 대비 15% 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다른 기업들이 출시한 비트코인 신탁 펀드, 그리고 캐나다 금융당국이 최근 연이어 승인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등 경쟁 상품들이 등장하며, GBTC는 최근 몇 주째 BTC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또다른 암호화폐 투자 상품인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에도 역프리미엄이 붙었다. 그레이스케일은 코인데스크의 최대 주주인 디지털커런시그룹이 운영하는 기업이다. 한편, 디지털커런시그룹은 11일 오전 2억5000만달러 이상의 GBTC를 매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은 주식 수를 줄이는 동시에 수요를 창출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기업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10일…
-
Conflux 는 OKEX에 상장 및 파트너십
OKEX 상장 및 파트너십 Conflux Network는 선도적인 디지털 자산 서비스 플랫폼 OKEX와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양측은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힘을 합쳐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실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두 퍼블릭체인 사이에서 그들의 온체인 자산의 상호 운용성을 달성하기 위해 Conflux Network와 OKExChain간의 크로스체인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Conflux의 다중서명 방식의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인 ShuttleFlow는 OKExChain과 Conflux Network간 ERC20 자산들의 양방향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의 블록체인 상에서 DApp들의 상호운용성이 강화되고, 두 체인의 사이의 원활한 자산 흐름을 열 수 있게 됨에 따라 전략적 협력이 심화된다. 2020년 4월…
-
업계 특집! CoinW–BTC 거래 0 수수료!
“세상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일에서 비록된다. 아무리 큰 일도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도덕경·63장.> 2022년 7월 5일 CoinW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BTC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다. CoinW는 BTC 거래 수수료 면제를 선언한 세계 최초의 거래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다시피 글로벌 혁신 산업으로 핀테크 분야에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있습니다. 거래소는 핀테크 업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입니다. 거래 수수료는 거래소 수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거래소 Coinbase가 발표한 2021 연도 1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이 7억7150만 달러에 달하였습니다. 바이내스가 2021년도…
-
FIL II의 세계 초연은 떠오르는 스타가 될 것입니다
5G, 사물 인터넷 및 인공 지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2023 년까지 스토리지 시스템의 약 40 %가 분산 스토리지 아키텍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의 실현 프로세스는 계속되지만 분산 스토리지의 잠재적 이점은 새로운 데이터 시대의 변화를 가속화합니다. FIL II는 분산 데이터 저장 및 공유 파일을위한 네트워크 전송 프로토콜 인 블록 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분산 파일 저장 네트워크입니다. FILII는 분산 형 분산 스토리지 네트워크 인 FIL II를위한 유일한 인센티브 계층입니다. FILII의 복사 인증서와 시간 공간 인증서는 동일한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컴퓨팅 장치 또는 모바일 장치를 함께 연결합니다….
-
KISA,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디지털 경제” 정책 컨퍼런스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법학회,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로 촉발되는 경제·사회 구조 변화 조망을 위한 정책 컨퍼런스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목)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디지털 경제”정책 컨퍼런스에서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KISA▲ 8일(목)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디지털 경제”정책 컨퍼런스에서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KISA 최근 급속한 비대면화에 따라 다양한 융합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신뢰성 보장을 위해 블록체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KISA는 블록체인, 융합기술(탈중앙화 혁신금융 등)의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2개의 기조강연과 1개의 사례발표, 2개의 발표세션(블록체인, 탈중앙화 혁신금융) 및 심층토론으로…
-
비트코인 채굴 성지 中 내몽고, 채굴업체와 전쟁선언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인 중국 내몽고자치정부가 전기를 너무 낭비한다며 비트코인 채굴업체와 전쟁을 선포했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내몽고 정부는 지난달 25일 관보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고 오는 4월까지 모든 업체를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몽고는 싼 전기료 때문에 비트코인 업체들이 대거 몰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현장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성지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다. 내몽고는 전기료도 산데다 인건비도 싸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내몽고에서 전세계 비트코인의 약 8%가 채굴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내몽고 자치정부가 이같은 계획을 발표한 것은 중앙정부로부터 질책을 받았기 때문이다. 중앙정부는 에너지 소비를 통제하지 못한 유일한 지자체가 내몽고 자치정부라고 적시했다….
-
탄소발자국 줄이는 ‘솔라레일로드’ 만든다…태양광 철도 구축 박차
솔라 레일로드 그린뉴딜 협력사업.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정부가 철도의 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저탄소 친환경 철도를 구현하는 그린뉴딜 사업으로 미래 철도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철도공사는 24일 서울시청에서 철도시설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명수 국토부 2차관과 서정협 서울시 시장권한대행, 손병석 철도공사 사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식 후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22년까지 Δ철도 차량기지 및 역사 주차장에 19.8㎿ Δ서울역 등 철도역사에 태양광 랜드마크 5.2㎿ 등 총 25㎿…
-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이더리움2.0, 다음 단계 9~12개월 내 공개될 것”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의 창업자 조셉 루빈은 “이더리움 2.0의 다음 단계가 9~12개월 이내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셉 루빈은 ‘Ethereum in the Enterprise-Asia Pacific 2020’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2.0이 이더리움을 흡수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진행 현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그는 “이더리움 2.0 전환 과정은 0단계를 시작할 때 매우 복잡한 작업을 수행했기 때문에 전환 과정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또한 “이더리움2.0은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진행되고 있지만 동시에 전방위적 ‘병행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생각보다 빠르게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 가용성이…
